다락방 페이지 p.7 / 다회(茶會)라는 이름의 마케팅 - 노부나가의 셰프 10권 중 -

 

1) 다회의 의미와 목적

 

 

 

2) 다회 재해석 - 테마파크

 

 

1. 소비자의 욕구, wants를 파악한다.

 

 

2. 그리고 그 욕구를 어떻게 채워 줄 것인지 고민하고 연구한다.

 

 

그것도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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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비자의 wants를 새로운 경험(surprise)으로 채워준다. -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눈이 시원해지다.

 

 

surprise1. 이색적인 공간 제공 (테마파크-비현실적 공간 체험)

 

 

surprise2. 이색적인 서비스 제공 (전문성)

 

 

귀가 시원해지다.

 

 

surprise3. 독보적인 희소성 제공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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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시원해지다.

 

 

 

감동을 주기 위한 철저한 계획

 

그리고,

 

 

 

 

 

surprise4. 환상적인 마무리 show (유일무이한 공간으로 각인)

 

 

 

 

 

3) 다회마케팅

 

 

마케팅의 핵심은 거래의 성공에 있다.

거래란, 상대에게 나의 생각이 소통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급자는 소비자에게 끊임 없이 물어야 한다.

 

 

 

 

이정도의 창의성과 전문성과 희소성을

보여주고 당당히 물어야 한다.

 

 

 

 

 

 

 

 

소비자가 이정도 능력의 공급자를 외면해도 괜찮은가?

라고.

 

 

 

 

생각이 시원해지다.

(고민해결)

 

 

 

 

 

4) 결론

 

 

오락은 단순히 즐기기위한 도구가 아니다.
모든 것은 마케팅과 연결되어 있다.

 

상대에게 나의 생각을 소통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모든 방법이 곧 마케팅이다.

 

시장(마켓)으로의 초대
시장(마켓)의 쇼

이 모든 것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를 기준으로 존재한다.
소비자가 마음에 들어하는 공급자(생산자).
소비자가 찾는 공급자(생산자).

결론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찾는(필요로 하는) 공급자(생산자)가 될까.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마음에 드는 공급자(생산자)가 될까.

그것은 소비자를 공급자 마음대로 움직이겠다는 게 아니다.
공급자는 다양성으로 확장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더 많은 소비자를 포용해서 더 많은 공급을 하기 위해서다.

공급자의 능력과시
공급자의 결단력
공급자의 자본력

이것은 모두 시장과 소비자를 위해 존재한다.
그들이 없다면 공급자나 생산자는 존재할 수 없다.

아니, 존재할 이유가 없다.

노부나가가 혼자의 힘으로 조정을 장악하지 못하는 것처럼.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조정을 얻기 위해선 그들이 필요한 것처럼.

세상은 언제나 공존을 위해 움직인다.
마케팅은 공존에 대한 끝없는 설득과 회유의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